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은 일반 아스팔트 혼합물보다 공극이 크기 때문에 시공 및 유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.
배수성 포장용 아스팔트 혼합물의 생산 및 시공
배수성 포장용 아스팔트 혼합물은 첨가재에 따라 온도가 다르나 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별 대표적인 적용 온도는 다음과 같다.
구분 | 온도 (℃) |
골 재 | 190~200 |
아스팔트 | 160~170 |
아스팔트 혼합물 | 170~190 |
배수성 혼합물은 운반 트럭에 적재되어 운반되며 혼합물의 부착 방지를 위해 적재함에 식물성 기름 혹은 세제가 포함된 부착방지제를 소량 도포한다. 배수성 혼합물의 출하 온도는 170~190℃로 시공현장 도착 시 배수성 혼합물의 온도가 170℃ 이상 유지되도록 한다. 또한 배수성 혼합물의 온도 저하를 방지하여야 하며 운반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한다.
포설은 아스팔트 피니셔의 사용을 하며, 혼도저하, 평탄성 확보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. 포설시 혼합물의 온도는 155~170℃여야 한다. 혼합물은 포설 후 평탄성, 표면 불량 등의 수정 작업이 불가능하므로 포장 표면 조직이 균질하게 포설 될 수 있도록 피니셔 속도에 유의하여야 하며, 피니셔는 시공 중 급가속, 변속을 하지 않아야 한다. 배수성 포장은 공극이 많아 온도가 급속하게 저하되므로 포설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.
배수성 혼합물은 급속하게 온도가 저하되므로 가능한 한 초기 다짐이 이음부부터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. 각 배수성 혼합물 별로 다짐장비 및 기준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공극이 있는 포장의 경우에는 다짐 장비에 타이어 롤러를 사용하지 않는다.
다짐 시 롤러 바퀴에 배수성 혼합물이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물성 기름 등을 혼합한 용액이나 물을 적당량 도포 또는 분무 한다. 배수성 혼합물의 다짐 밀도는 기준 밀도의 95% 이상이 되어야 한다.
신설 공사인 경우의 교통 개방시간은 마무리 다짐 완료 후 24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기타인 경우는 양생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 교통을 개방하도록 한다. 포장의 표면 온도가 60℃ 이상에서는 교통 개방을 절대 금한다.
배수성 포장의 유지관리
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은 일반 아스팔트 혼합물의 시공 목표인 소정의 다짐도 확보는 물론 충분한 배수 기능 및 내구성이 확보되어야 한다. 그러나, 재료 특성상 시공 시 온도의 저하 가능성이 높으며, 특히 고점도의 결합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 및 다짐 관리가 배수성 아스팔트 포장 시공 시 제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.
배수성 포장의 주변 배수 시설이 배수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에 주변 배수 보조 시설에 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. 특히 배수성 포장은 흙, 먼지 등의 이물질로 인해 그 기능이 저하하기 때문에 어느 횽태의 포장보다도 유지관리가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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